[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5회에도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5회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개였다. 2이닝 연속 10구로 막으며 힘을 아꼈다. 총 투구 수는 67개.
첫 타자 케텔 마르테부터 압도했다. 체인지업 2개로 0-2 카운트를 잡은 그는 91마일 패스트볼을 가운데 찔러넣어 삼진을 잡았다. 이날 경기 첫 루킹 삼진.
↑ 류현진이 5회에도 순항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차라리 그다음 투수 잭 그레인키가 더 위력적이었다. 초구 체인
류현진은 5회까지 4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선발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중이다. 6회부터는 상대 타선과 세번째 대결이 시작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