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4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4회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10개였다. 총 투구 수 57개.
첫 타자 데이빗 페랄타를 2구만에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류현진은 다음 타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의 승부에서 애를 먹었다. 첫 3구가 모두 볼이 되며 불리한 상황에 몰린 것.
↑ 류현진이 4회를 깔끔하게 막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1사 1루 상황이었지만,
류현진은 피홈런 허용 이후 다음 10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타 2개만 허용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