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황제' 진종오(39·kt)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을 2위로 통과했습니다.
진종오는 오늘(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584점을 기록, 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60발을 쏘는 예선에서 진종오는 첫 10발을 98점으로 시작했고 이후로도 97, 97, 97, 96점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이다가 마지막 10발은 99점을 명중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개인전
함께 출전한 이대명(30·경기도청)도 579점을 기록, 8위로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상위 8명이 나가는 결선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45분에 시작합니다.
586점을 쏜 사우라브 차다리(인도)가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