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두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 다소 긴장돼 보이는 박항서 감독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전반 시작 3분도 지나지 않아 터진 선제골에 기쁨의 세레모니를 선사했습니다.
이날 베트남은 응우옌 꽝 하이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일본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꽝 하이는 전반 5분 다시 한 번 슈팅을 날려 일본 선수들
후반 들어 일본의 공세가 강해졌지만 동점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결국 베트남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박 감독은 승리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