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양희영(29·피엔에스)이 역전 우승 기회를 넘보고 있다.
박성현과 양희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 66타, 7언더파 65타를 쳤다.
둘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리젯 살라스(미국)과 2타차다. 살라스는 3라운드에서만 버디를 8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를 기록했다.
↑ 양희영(사진)과 박성현이 LPGA 투어 IWIT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사진=AFPBBNEWS=News1 |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2타를 줄여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5위, 이미향(25·볼빅)은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내며 공동 11위다.
유소연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1위.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