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KPGA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박상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6일(목)에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열리는 ‘KPGA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5.89%가 1번 선수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2번 맹동섭과 3번 한창원이 각각 54.02%와 56.94%로 과반수 투표율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4번 문도엽이 50.65%로 뒤를 이은 가운데, 나머지 문경준(40.68%)을 비롯해 이형준(47.23%)과 권성열(45.56%)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상현이 3~4언더파(29.54%)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예고했고, 반대로 문경준은 1~2오버파(22.61%)가 1순위를 차지해 양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밖에 5명의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 항목에 가장 많은 투표율을 얻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