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투어 2018시즌 브리티시오픈 박성현 1라운드 16번홀 티샷 직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LPGA(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박성현과 이미향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첫 라운드를 톱10으로 마쳤다.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의 로열 리섬 앤드 세인트 골프 클럽(파72·6585야드)에서는 2~5일(한국시간) 2018시즌 LPGA 투어 브리티시오픈이 치러진다.
박성현과 이미향은 2018 LPGA 투어 브리티시오픈 첫날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계 호주 골퍼 이민지가 7언더파 65타로 선두. 역시 대한민국 혈통인 리디아 고는 4언더파 68타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
7월 30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성현은 3위, 이미향은 59위로 평가됐다. 박성현은 이번 시즌 LPGA 투어 4번째 톱10 및 3번째 우승, 이미향은 2번째 TOP10 및 첫 정상 등극을 노린다.
브리티시오픈 커리어 하이는 박성현이 2017년 공동
2017시즌 LPGA 투어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 2관왕을 달성한 박성현은 2018년 스포츠방송 ESPN 선정 최우수 여자골퍼라는 기쁨도 누렸다. 이미향은 2012년 LPGA 투어 2부리그 격인 시메트라 투어 신인왕 출신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