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새 외인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32)가 오는 7월 6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두산은 "반 슬라이크가 1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입국, 2일 취업비자를 위해 일본으로 이동해 4일 귀국한다. 이후 이천에서 훈련을 받은 뒤 6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명신(25), 박성환(20)의 입대 소식도 전했다. 두산은 "7월 2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치른다. 선발 투수는 유희관.
↑ 두산 새 외인 스캇 반 슬라이크가 7월 6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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