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우 MOM 노이어 굴욕 사진=MK스포츠 |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에서 독일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후반 추가 시간에 김영권, 손흥민이 연속골을 넣어 한국은 독일 상대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뒀다.
특히 조현우는 ‘이날 경기를 혼자 다했다’라는 팬들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골문을 막는 수문장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빈틈없
조현우는 BBC에게도 높은 평점을 받았다. 그는 독일과 합쳐 가장 높은 점수인 8.85의 평점을 받았으며 경기 MVP로도 선정됐다.
이에 반해 노이어는 2.59라는 낮은 평점을 받으면서 굴욕을 맛봤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