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영표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 위원은 독일과의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시간은 약팀의 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런 점을 우리가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멕시코에 1-2로 패한 한국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번 대회 연이은 이변에 대해 이 위원은 "과거엔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 약팀이 겁을 먹었다면, 이제 유럽축구를 쉽게 접하고 각 팀에 정상급 리그 선수가 있다 보니 주눅이 들지 않는다"며 한국에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 [AP = 연합뉴스] |
그는 "멕시코전에서 잘했던 느낌이 이번 경기에서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뭔가 바꾸려 하기보단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들고 나가는 게 바람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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