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황석조 기자] 전날(7일) 경기 선발로 등판했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한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백정현이 1군에서 제외됐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백정현은 7일 인천 SK전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회 돌연 장필준으로 교체됐다. 사유는 허리 통증 때문.
하루가 지난 가운데 백정현은 아직 회복이 필요한 상태다. 김 감독은 “(백정현이) 아직 허리가 좋지 않다고 한다. 몸 상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삼성 백정현(사진)이 허리통증으로 8일 1군에서 제외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김 감독은 루키 투수 양창섭에 대해 “조금 더 지켜볼 것”라고 밝혔다. 초반 강한인상을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