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끝내기홈런 사진=MK스포츠 |
추신수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대 3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에 좌중월 끝내
이틀 연속 홈런을 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76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인 출신 마쓰이 히데키를 뛰어넘어 아시아 선수 홈런 신기록 수립이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홈런)에 볼넷 1개를 기록했고 텍사스는 4대 3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