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오랜시간 침묵했던 한화 최진행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진행은 25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출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투수 김광현의 149km 속구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경기 선제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최진행의 올 시즌 2호로서 1호 홈런은 지난 3월27일 NC전에 기록했다. 약 두 달 만에 다시 맛 본 손맛이다.
↑ 최진행(사진)이 두 달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