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마산야구장 인근에는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5.6mm으로 관측됐다.
좀처럼 빗줄기가 그치지 않으면서 오후 5시38분 취소가 결정됐다. 창원 지역에는 밤 늦게까지 비가 예보돼 있다.
↑ 구창모가 17일 마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사진=김재현 기자 |
레일리(롯데)와 정수민(NC)이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레일리는 17일 경기에 다시 출격을 준비한다.
NC는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구창모가 17일 레일리와 선발투수 맞대결을 벌인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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