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UFC 밴텀급 파이터 강경호(31)가 8월 UFC227 대회에 나선다.
UFC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오는 8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UFC227 대회에 출전한다”라고 알렸다. 상대는 브라질 출신의 히카르도 라모스로 두 선수는 밴텀급 경기에서 맞대결을 갖는다.
강경호는 지난 1월 UFN124에서 펼쳐진 3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구이도 카네티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 강경호가 오는 8월 UFC227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UFC 아시아" 제공 |
상대 히카르도 라모스는 브라질 출신 1995년 생 젊은 유망주다. 그는 2017년 UFC 데뷔 이후 2전 2승을 거두었으며, 지난 UFC217 대회에서는 애이먼 자하비를 상대로 승리하며 경기력 보너스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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