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축구회관) = 김재현 기자]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이 2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엔트리 구상과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전까지 대표팀의 훈련 스케줄 등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이동국의 대표팀 발탁 가능 질문에 "이동국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밝혔고 "이청용은 50:50의 가능성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 감독은 "원팀으로 하나로 뭉쳐 좋은 결과 가져오겠습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파주 NFC가 아닌 서울 시청 광장에서 소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