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
추신수는 16일 오전 9시 8분(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1번 우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팀의 주전 우익수 노마 마자라가 목에 뻐근함을 느껴 전날 빠졌고, 이날은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 카를로스 토치(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바르톨로 콜론이 나선다.
↑ 추신수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은 한 차례 만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30일 시즌 개막전이었다. 당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벌랜더는 6이닝 4피안타 2
추신수는 지난 10일 LA에인절스와의 홈 시리즈 때부터 슬럼프다. 5경기에서 22타수 1안타 2볼넷 8삼진을 기록중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두 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 삼진만 5개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