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물 오른 마이클 초이스(29·넥센)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초이스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시즌 2호 홈런을 작성했다.
0-2인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초이스는 kt 선발 박세진의 3구 118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초이스는 지난 4일 고척 kt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바 있다.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초이스의 홈런으로 넥센은 kt를 1-2 1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 마이클 초이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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