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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번디 vs 제이크 오도리치, 개막전 격돌

기사입력 2018-03-23 07:06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에서 맞붙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같은 날 개막전 선발을 발표했다.
오리올스는 23일 우완 딜런 번디(25)가 2018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번디는 30일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개막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벅 쇼월터 감독은 이날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번디에게 이같은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디는 "정말 큰 영광이다. 너무 설렌다. 감정을 통제하면서 내 공을 던져야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볼티모어와 미네소타의 개막전은 두 선수의 매치업으로 진행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와 미네소타의 개막전은 두 선수의 매치업으로 진행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오리올스에 지명된 번디는 2012년 잠시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냈고, 2013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빅리그에 뛰기 시작했다. 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뛰었다. 28경기에서 169 2/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번디는 생애 첫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광을 안았다.
볼티모어의 상대팀 미네소타는 같은 날 제이크 오도리치(27)를 선발로 발표했다. 다음주 만으로 28세가 되는 오도리치는 지난 2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트레이드로 미네소타에 합류했고, 개막전 선발 자리까지 차지했다.
미네소타는 지난 2년간 어빈 산타나에게 개막전 선발을 맡겼지만, 산타나가 지난 2월 오른손 가운데손가락을 다치면서 기회를 얻었다. 산타나는 아직까지 투구 훈련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통산 129경기(선발 126경기)에 등판해 3.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오도리치는 지난 시즌

28경기에 선발로 나서 143 1/3이닝을 소화하며 10승 8패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냈다.
미네소타는 오도리치에 이어 카일 깁슨, 호세 베리오스, 랜스 린을 선발 투수로 낼 예정이다. 필 휴즈는 롱 릴리프로 나서다 5선발이 필요할 때 기회를 잡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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