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황석조 기자] 강이슬(25·KEB하나은행)이 한 시즌 3점슛 100개를 돌파했다.
강이슬은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올 시즌 최종전에 출전해 24점을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강이슬은 이날 경기 3점슛만 8개 성공해 한 시즌 3점슛 100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9-10시즌 박정은 이후 역대 두 번째.
시즌 최종전, KEB하나은행은 5위로 리그를 마감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결과적으로 아쉬움 남는 마무리지만 강이슬이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만들었다.
↑ 강이슬(사진)이 7일 시즌최종전서 한 시즌 3점슛 100개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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