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이 자선 이벤트 대회 ‘데저트 스매시(Desert Smash)’에 초청 받았다.
정현 측은 “정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데저트 스매시 자선 테니스 이벤트에 초청받아 참여한다”고 밝혔다.
데저트 스매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자선 테니스 행사로, 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의 최고 테니스선수들이 할리우드 셀럽과 함께 친선경기를 벌인다.
↑ 정현이 자선 이벤트 대회 "데저트 스매시"에 초청을 받았다. 사진=IMG 제공 |
이번 자선 행사는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호스트를 맡았다. 윌리엄스는 이번 행사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와 경기를 한다. 정현은 샘 퀘리(미국)와 짧게 약식 친선경기를 벌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존 이스너(미국), 밥 브라이언-마이크 브라이언
셀럽 중에는 배우 콜튼 헤인즈, 보리스 코조, 농구 선수 리사 레슬리, 음악 프로듀서 랜디 잭슨, DJ 밥 싱클라 등이 자리를 빛낸다.
정현은 “이런 의미 있는 자선행사에 초청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