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는 대한항공이, 2세트와 3세트는 현대캐피탈이 차지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세트에서는 대한항공이 50.60%를 기록하며 현대캐피탈(49.40%)보다 조금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는 현대캐피탈이 각각 79.86%와 80.22%를 획득해 대한항공보다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각 세트 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2점차 41.90%, 2세트 3-4점차 47.14%, 3세트 3-4점차 43.21%가 각각 가장 높은 투표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캐피탈. 사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