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3월 1일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원주DB-전주KCC전에서 원정팀 전주KC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DB(홈)-전주KCC(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0.62%가 원정팀인 전주KCC의 승리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8.63%로 그 뒤를 이었고, 홈팀 원주DB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0.75%로 가장 낮았다.
↑ 전주 KCC가 원주DB와의 경기에서 근소하게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김재현 기자 |
리그 1위 원주DB와 2위 전주KC
이번 경기는 양팀이 모두 정규리그 우승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