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투타 겸업에 도전 중인 오타니 쇼헤이(2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타자로서 두 번째 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콧데일의 솔트 리버 필드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
오타니는 지난 25일 투수 데뷔전에서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날 타자 데뷔전에서 1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으로 활약해 100% 출루에 성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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