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사이영상 2회 경력의 우완 투수 팀 린스컴(33)이 곧 새로운 팀을 선택할 예정이다.
'팬랙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린스컴이 2~3개 팀 중에 곧 새로운 팀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린스컴은 최근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었었다.
이들은 린스컴이 애리조나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게 관심 있는 팀이 모두 애리조나에 모여있다는 뜻. 이들에 따르면 LA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저스와 텍사스는 린스컴에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할 의사가 있다고.
↑ 린스컴이 곧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MK스포츠 DB |
린스컴은 다저스를 택할 경우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에서 뛴다는 의미가 있고, 텍사스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대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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