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89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발표된 544위에서 155계단이나 상승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도움이 됐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12위에 올랐다. 복귀한 지 세 번째 대회 만에 상위권에 랭크됐다.
↑ 타이거 우즈가 세계랭킹 389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혼다 클래식에
공동 5위로 시즌 처음 톱10에 오른 안병훈(27CJ대한통운)은 세계랭킹 8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존 람(스페인)이 여전히 2위에 자리하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