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프로농구 창원 LG-인천 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과반이 넘는 53.62%가 전자랜드의 승리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30.78%로 그 뒤를 이었고, 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5.60%로 집계되었다.
전반전 역시 전자랜드의 리드 예상이 57.8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5점차 이내 접전 승부(22.45%)와 LG 리드(19.73%)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득점대에서는 LG 70점대-전자랜드 80점대가 22.49%로 1순위를 차지했다.
↑ 사진=김재현 기자 |
27승 21패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자랜드는 올 시즌 LG와의 상대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있다. 평균득점 또한 84.2점으로 74.4점에 그친 LG보다 10점 가량 높다. 상대 전적을 고려하면 전자랜드의 완승이 예상되는 경기다.
최근 흐름을 살펴봐도 여전히 전자랜드의 우세다. 전자랜드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6위 자리를 확고히 지킨 반면, LG는 3승 7패로 하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4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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