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FA 1루수 로건 모리슨(30)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제리 크라스닉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모리슨이 트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모리슨의 계약이 1년 650만 달러 보장 금액에 2019시즌에 대한 베스팅 옵션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최대 2년 1650만 달러 규모 계약이다.
↑ 로건 모리슨이 미네소타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에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49경기에 출전, 타율 0.246 출루율 0.353 장타율 0.
미네소타는 이미 조 마우어를 주전 1루수로 보유하고 있다. 모리슨은 주로 지명타자로 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로비 그로스맨, 케니스 바르가스와 함께 주전 지명타자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