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5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 이글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브룩 핸더슨(캐나다),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공동 7위에 올랐다.
↑ 고진영이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우승은 제시카 코다(미국)가 차지했다. 이날 코다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
양희영(29·PNS창호)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김세영(25·미래에셋), 박성현(25·KEB하나은행), 전인지(24·KB금융그룹)는 10언더파 278타로 나란히 공동 22위다. 유소연(27·메디힐)은 공동 26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