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순위 6위에 도전한다.
한국은 24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로 스위스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라있다.
24일 메달 3개를 수확했다. 이상호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로 설상 종목 첫 메달을 땄다.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는 이승훈이 금메달, 김보름이 은메달을 안겼다.
↑ 여자 컬링은 25일 오전 9시5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결승 스웨덴전을 갖는다.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
평창올림픽이 25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한국은 6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
5위 네덜란드(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따라잡을 수 없으나 6위 스웨덴(금메달 6개 은메달 6개)을 제칠 수 있다. 한국은 스웨덴과 금메달과 은메달 개수가 같으나 동메달 4개를 더 땄다.
한국은 25일 여자 컬링 및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서 금메달 사냥을 펼친다. 반면, 스웨덴
한국과 스웨덴이 맞붙는 여자 컬링이 사실상 6위 싸움의 하이라이트다. 한국은 여자 컬링에서 모든 팀을 1번씩 꺾었다. 결승 상대인 스웨덴도 지난 19일 7-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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