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6연패 달성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
우리은행은 22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여자프로농구 8라운드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8-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2연승을 거두며 27승 5패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우승까지 단 2승만을 남겨뒀다.
김정은이 21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데스티니 윌리엄스가 14득점 14리바운드, 나탈리 어천와가 1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DB생명은 단일시즌 최다연패 기록을 ‘18’로 늘렸다. 구슬이 15득점, 김시온이 14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 김정은이 2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가운데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6연패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 사진=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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