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서이라(26·화성시청)와 임효준(22·한체대)가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무대에 나란히 올랐다.
서이라는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예선 3조에 출전해 빅토르 크노치(헝가리), 딜런 후거버프(네덜란드), 세바스티엥 르파프(프랑스)와 함께 예선에 나섰다. 40초44를 기록한 서이라는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 1000m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던 임효준 서이라가 500m에서 나란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
임효준은 뒤이어 4조 경기에 나서 해믈린(캐나다), 데니스 니키샤(카자흐스탄), 단 브레이우스마(네덜란드)와 레이스를 펼쳤고, 40초42를 기록했다. 역시 1위 기록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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