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월 20일부터 8일간 열리는 부산지역 아마야구 동계대회를 위해 상동에 위치한 퓨처스 전용구장을 개방한다.
롯데는 지역 아마야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퓨처스 선수단 전용구장인 상동야구장을 개방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기로 했으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 역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상동구장을 비롯해 동의대, 경남고, 부산고, 진해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아마야구 동계대회는 총 15개 학교가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한편 롯데 퓨처스 선수단은 18일부터 대만 카오슝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