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은메달리스트 이상화(29)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상화 선수,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며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납니다.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들에게는 이상화 선수가 최고입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영원한 빙상의 여왕”라고도 극찬했다.
이상화는 18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라이벌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따냈다.
↑ 이상화(사진)가 18일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