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동우(23·한국체대)가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대회전서 44위를 기록했다.
김동우는 16일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대회전서 1분31초64 기록으로 전체 62명 중 44위를 차지했다.
메달권도 아니고 정상급과 격차도 느꼈다. 다만 김동우는 슈퍼대회전은 물론 다른 종목들에 적극 참여하며 응원해주는 팬들 성원에 답했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마티아스 마이어가 1분24초44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위스의 베아트 포이츠는 은메달, 노르웨이 셰틸 얀스루드는 동메달을 따냈다.
↑ 김동우(사진)가 알파인스키 종목을 완주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