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남자 알파인스키에서 김동우(23·한국체대)가 48위에 올랐다.
김동우는 15일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오림픽 남자 알파인스키 활강 경기에서 1분47초99를 기록하며 48위로 마쳤다.
한국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스키 전종목에 출전하고 있는 김동우는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끝까지 완주하며 최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동우는 16일 슈퍼대회전에 출전한다.
한편 금메달은 노르웨이의 악셀 룬 스빈달이 차지했다. 악셀 룬 스빈달은 1분40초25를 기록했다.
↑ 김동우(사진)가 남자 알파인스키 활강 48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