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퓨처스팀(2군)이 18일 대만으로 출국해 3월 18일까지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대만 자이시에서 진행되는 퓨처스 스프링캠프에는 이상훈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코칭스태프와 윤근영, 김진곤, 김지열 등 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1군 스프링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 중 일부는 훈련 상황에 따라 추후 퓨처스팀에 합류한다.
↑ 훈련 중인 kt 위즈 선수단. 사진(美 투산)=김재호 기자 |
kt 퓨처스팀은 대만 남화대학 야구
아울러 고양 다이노스(NC), 화성 히어로즈(넥센), 경찰야구단 등 KBO 퓨처스리그 팀과 평가전을 갖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라미고, 푸방 등 대만 프로팀과 평가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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