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12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수원 지역 노숙인을 위한 동절기 보온용 침낭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kt 야구단 스폰서 BFL과 지역사회 기부 확대에 대한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됐다.
BFL는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버팔로 침낭 100개를 지원했다.
↑ 사진=kt 위즈 제공 |
임종택 kt 단장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
곽민호 BFL 대표이사는 “수원지역 노숙인분들이 추위를 피하는 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향후 kt와 함께 연고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