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전방 화력 강화를 위해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공격수 무고사(25)를 영입했다.
무고사는 몬테네그로 현 국가대표 공격수로서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치(몬테네그로 1부) 입단을 통해 프로에 입문해 믈라도스트 포드고리차(몬테네그로 1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TSV 1860 뮌헨, 카를스루에 SC(이상 독일 2부)를 거쳐 최근에는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 1부)에서 활약했다.
아울러 연령대 대표팀을 시작으로 현재는 몬테네그로 성인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무고사는 U-19 국가대표(7경기 3득점), U-21 국가대표(9경기 5득점), A대표팀(18경기 2득점)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 인천이 영입한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공격수 무고사(사진).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
인천에 입단한 무고사는 “인천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인천은 K리
한편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무고사는 오는 9일부터 남해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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