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투산)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야수 라이언 플레어티(31)를 영입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제리 크라스닉은 8일(한국시간) 필리스가 플레어티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일 가능성이 높다.
플레어티는 2012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6시즌동안 한 팀에서 452경기를 소화했다. 통산 타율 0.215 출루율 0.284 장타율 0.355를 기록했다.
↑ 플레어티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크라스닉은 필라델피아가 최근 아담 로살레스를 영입했지만, 또 한 명의 경험 많은 내야 유틸리티 선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