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닉스 포워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닉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포르징기스의 MRI 검진 결과 왼무릎 전방십자인대(ACL)가 파열됐다고 발표했다.
포르징기스는 이날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 2쿼터 경기 도중 덩크슛을 성공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 포르징기스가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라트비아 출신인 포르징기스는 자신의 세번째 NBA 시즌에서 47경기에 출전, 경기당 22.93득점 6.7리바운드 1.2어시스트 2.4블록슛을 기록하며 뉴욕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올스타 후보 명단에 뽑히며 생애 첫 올스타 출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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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98-106 올랜도
보스턴 91-111 토론토
멤피스 82-108 애틀란타
휴스턴 123-113 브루클린
밀워키 103-89 뉴욕
워싱턴 102-115 필라델피아
오클라호마시티 125-105 골든스테이트
피닉스 93-112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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