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23일 열리는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오리온스-KCC전에서 KCC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3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오리온스-KCC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32%가 원정팀 KCC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27.36%로 그 뒤를 이었고, 홈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34%에 그쳤다.
↑ 사진=KBL 제공 |
전반전에서도 KCC의 리드 예상이 56.08%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이내 박빙(25.01%), 오리온스 리드 예상(18.91%), 이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오리온스가 70점대, KCC가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6.09%로 1순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양팀의 맞대결 데이터를 살펴보면 KCC가 오리온스에 3승 1패로 앞섰으며, 평균 득점은 KCC 83.5점, 오리온스가 81.5점이었다.
농구토토 매치 6회차는 23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