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여자농구 엘리트 유소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2018 WKBL 유소녀 체력 측정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자농구 엘리트 선수 육성 및 기량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2018 WKBL 유소녀 체력 측정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전국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20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총 64개교 여자농구부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 숙명여고 체육관에서 서초초, 숙명여중, 숙명여고가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각 학교별 일정에 맞추어 지역이나 권역별로 별도 장소를 지정하여 운영이 될 예정이다.
부상 위험성 및 운동 능력 측정, 스킬 트레이닝, 부상방지 교육, 퍼포먼스 향상 트레이닝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트레이닝 매뉴얼을 제공,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좋은 부분을 유지하여 기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 사진=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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