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1~2월 러시아월드컵 대비 평가전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전지훈련 기간 평가전 장소와 일정을 발표했다. 터키 쉬페르리그 안탈리아스포르의 보조구장인 마르단 스포츠콤플렉스에서 A매치 3경기를 치른다.
몰도바와의 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자메이카 그리고 2월 3일 라트비아와 대결한다. 3경기 모두 한국 지상파 생중계가 확정됐다.
↑ 자메이카와의 2015년 평가전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국제축구연맹(FFA) 2017년 12월 21일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60위로 평가됐다. 몰도바는 167위, 자메이카는 54위, 라트비아는 132위.
몰도바와의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자메이카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 1무, 라트비아에는 1승으로 앞서있다.
1월
■터키 전지훈련 A매치 3연전 일정/중계
1월 27일 오후 10시 몰도바전/KBS2
1월 30일 오후 8시 자메이카전/SBS
2월 3일 오후 11시 30분 라트비아전/MBC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