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건설은 황연주와 엘리자베스, 이다영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흥국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흥국생명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흥국생명 이재영이 1:3 패배에 광고판에 얼굴을 묻고 아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