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윤일록(25)이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이적한다.
FC서울은 7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윤일록이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요코하마 구단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일록 영입 사실을 알렸다.
서울은 “윤일록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동기부여와 해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구단에 강하게 요청해옴에 따라, 아쉽지만 선수의 이적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 FC서울 윤일록이 J리그 요코하마로 이적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
윤일록은 요코하마 구단을 통해 “요코하마의 유니폼을 입고 J리그 무대서 뛰는 게 몹시 기다려진다. 해외 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꿈이 이뤄졌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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