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단일경기 선수단 최저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스완지 시티와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를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스포츠방송 ESPN은 스완지-토트넘 종료 후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줬다. 스완지전 출전 토트넘 14명 중에서 출전시간이 13분에 그쳐 채점 대상에서 제외된 1인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점수를 혼자만 받았다.
↑ 손흥민이 스완지와의 2017-18 EPL 원정경기에서 견제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ESPN은 “페널티킥이 선언될만한 상황이 1차례 있었으나 그밖에는 경기 내내 조용한 원정경기였다”라고 손흥민 평점 이유를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
토트넘은 5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EPL 21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개인 통산 5경기 무득점이나 도움을 5차례 기록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