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3일 열리는 2017-18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58.24%가 KB손해보험-대한항공(2경기)전에서 KB손해보험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은 41.77%에 그쳤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KB손해보험 승리(23.92%)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6점차(23.20%)가 1순위로 집계됐다.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57.18%)이 GS칼텍스(42.85%)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흥국생명 승리(23.29%)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9.35%)가 최다를 기록했다.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