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세이프코필드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구장으로 선정됐다.
매리너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2017시즌 구장 운영 미팅에서 매리너스 구단이 '그린 글러브'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 상을 '메이저리그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가장 큰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2008년 처음 제정된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AT&T파크가 수상해왔지만, 이번에 주인공이 바뀌었다.
↑ 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 세이프코필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구장으로 꼽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매리너스는 지난 2010년 시애틀과 인근 지역을 연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