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 판커신, 여자 500m서 또 반칙…실격 처리
쇼트트랙 중국 여자 대표 판커신이 또 노골적인 반칙을 범해 실격 처리됐습니다.
판커신은 1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준준결승 2조 경기 초반 곡선주로에서 판라위번 라라(네덜란드)의 몸을 심하게 잡았습니다.
심판진은 판커신의 반칙 행위 직후 재출발 지시를 내린 뒤 그를 페널티 처리했습니다.
판커신은 유독 500m 종목에서 반칙을 많이 범하는 선수로 유명합니다.
그는 지난달 네덜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박승희(스포츠토토)의 몸을 잡는 손동작을 해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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